'마녀보감'의 윤시윤과 김새론, 곽시양, 문가영의 사각관계가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10회분에서는 풍연(곽시양 분)을 만나려는 서리(김새론 분)를 탐탁지 않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서리는 풍연을 만나면 함께 청빙사에 가겠다고 요광(이이경 분)에게 얘기했다.
이어 서리는 풍연을 만나러 나가야 된다며 허준에게 얘기했지만 허준은 귀신이 무섭다고 나가지 않겠다면서 꾀병을 부렸다.
서리는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고 허준은 자신에게 반말하라고 했다. 하지만 서리는 "반말할 정도로 친한 사이 아니다"고 했고 허준은 삐친 모습이었다.
솔개(문가영 분)도 풍연이 서리를 위해 한복 등을 사는 걸 보고 질투,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시작됐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