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형 크리스 헴스워스의 조언을 들었느냐는 말에 "각자 할일을 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
리암 헴스워스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인디펜더스 데이: 리써전스' 관련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MC를 맡은 샘 해밍턴은 "크리스 헴스워스 조언이 있었느냐"고 물었고, 리암 헴스워스는 "아니다. 우리는 작업할 때 아주 가벼운 대화를 나눈다. 내가 연기 시작했을 때 형들에게 전화해 조언을 들었는데 이제 형은 형일 나는 내 일을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그는 한국 팬들의 반응에 대해 "좋은 반응이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ujenej@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