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의 위너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 위너가 아이들을 위해 마술을 배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위너의 선생님으로는 마술사 최현우가 나섰고 최현우가 위너에게 마술시범을 보였다. 위너는 최현우의 마술에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강승윤의 휴대폰 비밀번호도 척척 맞추는가 하면 김진우가 적은 카드도 기가 막히게 뽑아내는 등 고난이도의 마술에 위너는 흥분했다.
위너는 수업이 끝난 후에도 반달랜드를 떠날 줄 몰랐다. 위너는 카메라팀이 퇴근한 후에도 열띤 토론을 벌였고 결국 제작진이 휴대폰으로 영상까지 찍었다.
밤 늦게까지 연습한 위너는 다음 날 아이들에게 최현우에게 배운 마술을 선보였다. 강승윤과 이승훈이 나서 목돌리기 마술을 했고 이승훈은 역대급 연기력을 펼쳐 아이들이 깜빡 속았다.
또한 송민호는 주머니에서 사탕이 생기는 마술로 아이들에게 사탕선물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반달친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