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가 한국어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폴포츠의 모스빙 그려졌다.
이날 폴포츠는 한국에서 만난 기획사 식구들과 함께 단골인 고깃집을 찾았다. 고기뿐만 아니라 마늘까지 한 접시 뚝딱 비울만큼 남다른 한국 음식 사랑을 표했다.
이어 그는 한국말을 배웠다. 런던에서도 틈틈히 한글을 배워왔다는 그는 "한글을 더 잘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직은 맥주 시키는 것 말고 한국어 구사에 한계가 있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