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 땅볼 강정호,'몸쪽 빠른공에 당했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6.12 10: 26

12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 7회말 무사 2루 피츠버그 강정호가 3루 땅볼을 때리고 있다.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전날 경기에서 오승환 상대 포함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안타는 1개였으나 잘 맞은 타구가 여러 차례 나왔다.
선발로 나온 경기에선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선발 출전한 경기만 봤을 때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최근 7경기 성적은 타율 3할3푼3리(21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올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2할8푼4리 8홈런 2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오승환은 전날 경기까지 3연투를 했기 때문에 이날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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