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배우 부문 1, 2위를 나눠가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의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17명의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34,875,64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지난 5월 브랜드빅데이터 38,784,786와 비교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1위로 분석된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4,077,875 미디어지수 455,544 소통지수 1,637,658 커뮤니티수 1,341,999로 브랜드평판지수 7,513,076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871,712보다 49.48% 하락했다.
2위로 분석된 송혜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2,896,828 미디어지수 244,555 소통지수 656,568 커뮤니티지수 890,604로 브랜드평판지수 4,688,55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155,458보다 42.5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6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송중기, 송혜교가 1위와 2위를 차지했지만, 브랜드평판 증감분석에서는 차승원, 송강호, 최민식, 하정우, 유해진, 황정민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라며 "송중기,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종연후 다양한 광고를 통해서 노출되고 있기에 1위와 2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브랜드평판지수 하락하는 추세가 높아진 것도 함께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