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와 김민종 그리고 바이브가 한 무대에서 서게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듀')'에서는 돌아온 오빠들이 출연했다.
가장 먼저 11년만에 가수로 돌아온 김민종이 '아름다운 아픔'을 열창하며 무대에 올라서 감동을 선사했다.
젝스키스는 '커플'로 16년만에 재결합해서 추억을 되살렸다. 변함없는 외모로 패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주만에 재도전에 나선 바이브도 '미친거니'로 반가운 무대를 펼쳤다. 바이브는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pps2014@osen.co.kr
[사진] '판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