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 민병헌,'물세례도 무섭지 않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6.12 20: 52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설욕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원준의 호투를 발판 삼고 11회말 터진 끝내기를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위닝 시리즈를 만든 선두 두산은 42승 1무 17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끝내기 안타를 날린 두산 민병헌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soul1014@so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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