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킹이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이혼 소송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성 인권과 아동 폭력에 대해 줄곧 이야기하고 있는 제이미 킹은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 모두 피해자"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조니 뎁을 정말 좋아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내가 그의 딸로 출연했던 영화"라면서 "조니 뎁에게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를 존경한다. 조니 뎁은 친절하고 매너있고 매력적이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엠버 허드 역시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서 "엠버 허드는 정말 멋진 여성이다. 아름답기까지 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이혼 소송으로 두 사람 모두가 다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피해자"라면서 "사람들 역시 이번 이혼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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