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면을 선물받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황재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달해드렸어요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선물 #쌍둥이 #99.9% #복면재근”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재근은 ‘음악대장’ 복장을 입고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는 하현우와 ‘음악대장’ 가면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가면은 원래 하나밖에 만들어지지 않고 MBC 소유다. 그래서 황재근은 하현우의 가왕 하차 기념을 위해 똑같을 하나 더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진짜 캐릭터 잘 만들었어요”, “나도 하나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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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재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