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2K 멤버 고재근이 일본인 멤버 유이치와 코지에 대해 "여전히 자주 본다"라고 말했다.
고재근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Y2K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고재근은 함께 활동했던 유이치와 코지에 대해 "일본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 둘이 같이 팀을 결성해서 일본에서 인디 음악을 하고 있다"라며, "공연 위주로 활동하는 팀이라 방송을 부담스러워하더라. 연락은 자주 주고받고 있다. 서로 얼굴도 자주 본다. 1년에 한 두번은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어는 많이 늘었다가 지금 10년이 넘었으니까. 저랑 하는 이야기는 비슷하다. 예전에 하던 욕도 그대로 있다"라며, "처음에 만났을 때 나는 대학생 그들은 중학생, 고등학생이었다. 특유의 네가지가 없음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