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11관왕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트와이스는 "11관왕을 예상했냐?"라는 말에 "11관왕 예상 못했다. 노래를 두 번째 받아보는 거라서 잘 감이 안 잡혔다"라고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컴백해 '치어 업'으로 롱런 인기를 얻었다.
또 트와이스는 "대학 축제 시즌이랑 겹쳐서 행사를 많이 갔는데, 수록곡까지 따라 불러줘서 너무 감사하고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뜨고 나서 대접이 바뀌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데뷔했을 때 잘해주셨던 것 같다. 이제 어딜 가면 이름을 외워주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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