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대표 루벤호가 의대 포기 후 한국에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싱가포르 대표 루벤호가 처음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2년 군 복무 후 한국의 대학에 들어온 늦깍이 대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성시경은 "영국의 의대를 포기하고 한국의 대학교에 온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루벤호는 맞다고 인정했다.
이에 성시경은 답답한 듯 가슴을 두드리며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