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이 불행했던 2년 전 사건에 김재덕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언제 불행을 느끼냐는 질문에 "특별히 불행을 느끼지는 않았는데, 2년 전 한 번 불행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너무 긍정적인 게 단점인데 고민을 맣이 안 한다. 고민이 사람의 행복을 위협하는 것 같다"라며 "하지만 2년 전에 한 번 불행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니안은 "실수를 하고 너무나 불행했지만 그 당시 재덕이가 위로를 많이 해줬다. 저한테는 형제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