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듀오밴드 십센치(10cm)의 신곡 ‘니가 참 좋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4일 "십센치가 13년만의 리메이크로 화제를 모은 새 싱글 ‘니가 참 좋아’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신소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흰 셔츠에 사과머리로 귀여움을 강조하며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짓고 있다.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표정으로 상큼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미쓰에이 수지와 엑소 백현의 ‘드림(Dream)’, 배우 이성경이 피처링에 참여한 에디킴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한 박근태 프로듀서와 십센치가 손잡고 2016년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시킬 ‘니가 참 좋아’ 뮤직비디오에서 신소율이 선보일 사랑스런 모습들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신소율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과 화보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가족액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