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딴따라' 마지막 카메오 출연한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빈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한다.
박은빈이 맡은 역할은 청순함이 돋보이는 여대생으로, 안정된 연기력과 청초한 비주얼이 극 중 캐릭터 이미지와 잘 맞아 제안을 받고 흔쾌히 출연을 하게 됐다고.
그간 '딴따라'에는 박신혜, 서강준, 조은지, 오정세, 김건모, 장윤정, 이현우, 도희, 김기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됐는데, 박은빈 역시 대미를 장식할 중요한 역할을 담담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 입은 신동엽 현실은 모태솔로인 송지원 역으로 출연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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