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델이 올랜도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12일(현지 시각) 벨기에에서 콘서트를 연 아델은 "올랜도 클럽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노래로 오늘 밤을 열겠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이날 인질극과 함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이며 그가 쏜 총에 49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쳤다.
아델 외에 미국 여러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은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델 트위터,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