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현재 엠버 허드와 진행 중인 이혼 소송과 이를 둘러싼 논란들을 잘 견뎌내고 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바하마의 한 섬에 다녀오는 등 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조니 뎁이 잘 견뎌내고 있다. 한동안 바하마 섬을 찾지 못했는데 다시 찾아 올 수 있게 돼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니 뎁은 아이들을 보고 싶어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LA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재판에 대해서는 그리 큰 걱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변호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조니 뎁을 상대로 한 엠버 허드의 접근 금지 명령을 연장할지에 대한 재판이 예정돼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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