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출연하기만 하면 프로그램 화제성 지수가 올라가고 있다.
14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6월 2주차 TV화제성 주간 순위에서 젝키가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3위를 기록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15년 24주차에 그룹 엑소 출연으로 기록한 화제성 점수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을 세운 것이다.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2’로 시작된 젝스키스의 높은 화제성은 MBC의 주요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올렸다.
6월 1주차 젝키가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가 프로그램 자체 최고 순위인 2위까지 올랐고 5월 2주차에는 MBC ‘능력자들’은 젝키 덕후를 다루면서 전주대비 37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다.
6월 2주차 주간 순위 발표에 따르면 MBC ‘일밤-복면가왕’이 1위를, MBC ‘무한도전’이 2위를 차지했다.
4위는 Mnet ‘쇼미더머니5’, 5위는 SBS ‘판타스틱듀오’, 6위는 JTBC ‘아는 형님’, 7위는 MBC ‘라디오스타’, 8위는 JTBC ‘슈가맨’, 9위는 SBS ‘동상이몽’, 10위는 SBS ‘런닝맨’이다. 젝키는 ‘판타스틱듀오’에도 출연하며 4계단 상승시켰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