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새 듀엣 프로젝트로 17일 컴백..'첫 파트너 호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14 10: 46

'음색 깡패' 알리가 새 듀엣 프로젝트로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알리의 소속사 쥬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매번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마음을 울리는 알리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1탄 '알리 X 호란'"을 선언하며 컴백을 전격 알렸다.
알리의 이번 첫 듀엣 프로젝트의 파트너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으로 자타공인 '음색 여신'들의 만남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알리가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색깔의 음악과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알리는 네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홀(White Hole)'을 발매하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 발라드가 아닌 팝 록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던 바다.
한편 두 사람의 첫 듀엣 프로젝트는 오는 17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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