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팬에게 정력제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솔로인 것을 모르고 야속하게 정력제 선물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서요?”라고 묻자, 이상민은 “팬들이 건강 보조 식품 선물을 많이 보내준다”며 “남자 한의사 한 분이 제 삶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약을 보내줬었는데 정력제였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민은 “저는 그게 필요 없어서 김원준 씨에게 결혼 선물로 다 줘버렸다”고 고백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 55분.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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