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패션에 관해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마동석은 14일 오후 MBC 4U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굿바이 싱글'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동석은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마동석은 "패션에는 자신이 없다. 스타일리스트가 주는 대로 입는 편이다"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박경림은 "마동석은 근육 덕분에 모든 옷이 타이트한 맵시로 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겸손한 면모를 보이며 "지금은 근육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지만, 여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2시의 데이트 박경림 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