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굿바이 싱글'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혜수와 서현진 중 실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김혜수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14일 오후 MBC 4U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개봉을 앞둔 영화 '굿바이 싱글'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경림은 극 중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맡은 그에게 여주인공 김혜수와 조연 서현진에 대해 질문했다. 마동석은 김혜수와 가장 많은 호흡을 맞췄으며 서현진은 과거 작품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인연을 맺었다.
그는 나소 곤란해 했지만, 이내 "아무래도 김혜수 씨와 이번 촬영에서 호흡을 많이 맞췄다. 김혜수 씨가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