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 ‘재심’에 출연한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동휘는 최근 영화 '재심'(가제, 감독 김태윤 제작 에이트볼픽쳐스)의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 준비 중이다. 이로써 이동휘는 앞서 출연 소식을 전한 배우 정우, 강하늘과 함께 기대 넘치는 충무로 남자배우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영화 '재심'은 2000년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7월 중 크랭크인 할 계획이다.
충무로 신스틸러를 넘어 대세로 맹활약 중인 이동휘는 현재 영화 '아가씨'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원라인'(가제), '공조'(가제) 등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tvN '안투라지 코리아'로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메가폰을 잡은 김태윤 감독은 2006년 '잔혹한 출근'을 연출한 바 있으며 '용의자X'의 각본을 집필했던 바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