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YG 걸그룹의 세번째 멤버가 바로 내일(15일) 베일을 벗는다. 먼저 공개된 제니와 리사 그 다음 주인공은 누가 될까.
YG는 현재 투애니원 이후 7년 만에 새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멤버와 콘셉트에 대한 갖은 소문만 무성했던 가운데, 드디어 YG가 입을 열었다. 지난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인 걸그룹의 첫번째 멤버 제니의 사진을 게재한 것.
제니는 대중에게도 이미 얼굴을 알린 연습생이다. 진나 2012년 짧은 랩 영상을 통해 관심을 모았던 것. 특히 그는 이국적인 미모와 더불어, 총 3개국어를 구사한다는 점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8일에는 두번째 멤버 리사가 공개됐다. 올해 19살의 리사는 태국 출신으로, YG에서 약 5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실력파. 그 역시 지난 2012년 YG가 공개한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리고 내일은 대망의 세번째 멤버가 정체를 드러낸다.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것으로 알려진 YG이기 때문에 또 어떤 실력자가 등장할 시 역시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
먼저 공개된 제니와 리사 역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으며 주목 받기 때문에, 세번째 멤버까지 밝혀지면 이번 YG 신인 걸그룹에 관련한 열기는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순차적으로 멤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는 YG 걸그룹은 내달 출격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