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 측이 소속가수 였던 원더보이즈와 전속계약 분쟁 관련 민사 소송에서 증인을 신청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같은 날 김창렬 측 소송대인은 법원에 증인신청서를 제출하며 2명의 증인을 신청했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4차 변론 기일을 위한 증인 신청으로 예상된다. 이 증인들이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어떤 증언을 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한 민사 재판과 별개로 김창렬은 원더보이즈 멤버 김태현을 폭행한 혐의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창렬과 원더보이즈는 지난해 2월부터 전속계약 위반에 대해 2억 8,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금 및 위약벌에 대한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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