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브런치의 하이라이트는 영자신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브런치를 요리했다. 이날 백선생은 "주말에 11시쯤 일어나 먹는 것은?"이라고 문제를 냈다.
제자들은 "해장국" "짜장라면" 등의 엉뚱한 대답을 했다. 이어 정준영은 "브런치"라고 정답을 말했고, 그는 "해먹지는 않았는데, 외국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팬케이크,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 핫도그 등을 먹는다"며 "하이라이트는 영자 신문이다"고 신문을 보는 척 허세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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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밥 백선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