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서현진♥에릭, 드디어 사귄다!…“환장하게 좋다”

‘또 오해영’ 서현진과 에릭이 드디어 사랑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 박도경(에릭 분)은 오해영(서현진 분)을 향한 직진 구애를 응답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극적인 키스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행복에 빠졌다.

박도경은 오해영을 안고 “마음이 원하는 만큼 가자, 아끼지 말고 가자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해영 역시 “그 말 좋다. 내가 아는 남자들은 다 치사했어. 감동이 메말라 있었는데 환장하게 좋다 지금”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재는 거 눈에 보이면 죽여 버릴 거야”라고 귀여운 경고를 하기도 했다.

오해영의 집 앞에서 헤어지려던 두 사람은 못내 아쉬워하며 서로의 손을 놓지 못하는 달달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