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월화드라마 도토리 키재기 속 두자릿수 시청률로 마무리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종영한 ‘대박’은 전국 기준 10%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10.7%),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10.4%) 등에 이어 3위를 나타냈다.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가 모두 1%포인트 안팎의 시청률 격차밖에 나지 않는 가운데, ‘대박’은 두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3월 28일 첫 방송에서 11.8%를 기록했으며, 다음 날인 29일 방송된 2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12.2%를 나타냈다.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