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 관계자가 앞으로 조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5일 OSEN에 "고소장 접수 취소 됐다"며 "성폭행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조사를 계속 할 수 있지만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었는데 피해자가 성폭행이 아니라고 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조사를 계속해야 할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박유천이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 됐다는 사실이 JTBC '뉴스룸'을 통해 보도됐다. 이후에 박유천은 소속사를 통해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며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유천을 고소한 A씨는 지난 14일 돌연 고소장을 취소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