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최고 시청률 10% 현실됐다, 예지원♥김지석 커플이 차지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15 10: 28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최고시청률 10%를 달성했다.
tvN 은 15일 이같이 밝히며 14일 오후 방송된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평균 9.4%(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시청률, 순간 최고시청률 1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진상(김지석 분)이 수경(예지원 분)의 핵폭탄급 비밀을 알게 된 장면. 진상은 자신이 꿨던 꿈이 단순한 길몽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수경에게 "그 꿈!"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수경은 "맞아. 태몽이야"라며 사실을 밝혔다. 기막힌 인연이 된 수경-진상 커플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들 외에도 '또 오해영' 14화에서는 많은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경(에릭 분)과 해영(서현진 분)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해영은 용기를 내 준 도경에게 "우리 둘 다 고생했다. 그쪽에서 밀고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린 끝났을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도경은 "내가 만약 죽는 다면, 죽는 순간에 이 타이밍을 돌아본다면. 결론은 아무 것도 아니다. 잴 필요 없다. 마음이 원하는 만큼 가자. 아끼지 말고 가자"라고 고백하며 해영을 꼭 안았다.
tvN '또오해영'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sjy0401@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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