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15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공명이 최근 '혼술남녀' 출연을 확정했다. 남자 주인공의 남동생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혼술남녀'는 '식샤를 합시다2'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노량진 입시학원가를 배경으로 '혼술'(혼자 술 마시기) 유행을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 이신입 역에는 박하선이 긍정적으로 작품을 검토 중이며 황우슬혜와 샤이니 키가 각각 영어강사와 공무원 준비생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혼술남녀'는 8월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