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부’ 이경규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 오는 22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경규 외에도 이경규의 사단으로 불리는 절친한 후배들이 함께 한다. 이윤석, 윤형빈과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유재환, 그리고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배우 한철우가 참여한다.
윤형빈은 이경규와 KBS 2TV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하며 이경규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 재미를 선사하는 예능인. 이윤석은 올해 초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이경규의 즐거운 실체를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유재환은 이경규 사단의 신흥 멤버로 주목을 받고 있고, 한철우는 이경규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규 사단이 함께 하는 만큼 웃음은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규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꺼지지 않는 예능감을 보여주는 중. 특히 독설의 대가답게 이경규가 버티고 있는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재치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경규와 절친들이 함께 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달 중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 jmpy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