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PD "박신혜, 대역없이 12시간 액션..깜짝 놀랄 것"

'닥터스' PD가 박신혜를 극찬했다.

오충환 PD는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발표회에서 "박신혜 씨는 현장에서 모두 '우리 신혜'라고 부른다. 하루에 오전, 오후 나눠서 미담을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PD는 "배우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고 있다. 좋은 배우고 인성도 훌륭하다"며 "연기도 너무 훌륭하다. 액션신도 12시간 찍었는데 대역없이 박신혜 씨 혼자 했다. 깜작 놀랄 장면이 나온다. 연기 변신을 지켜봐달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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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