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신기록 제조기'다운 행보다.
지난 9일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한 엑소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발매 직후부터 음원 차트 올킬과 줄 세우기 동시 달성은 물론, 음악 방송에서도 더블타이틀곡 ‘몬스터’와 ‘럭키원’을 통해 매번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앨범은 정식으로 발매도 하기 전부터 선주문만 66만장을 돌파해 이목을 끈 바 있는데, 소속사 SM 측에 따르면 이마저도 발매 일주일도 채 안 된 시점에 동났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OSEN에 “엑소 정규 3집 ‘이그잭트’의 선주문량 66만장이 모두 판매돼 추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규 1집과 2집으로 이미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엑소는 현재 정규3집으로 그때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같은 기세로 본다면 트리플 밀리언은 시간문제인 셈.
비단 음반뿐만이 아니다. 발표 일주일차인 오늘(15일)까지도 더블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몬스터’가 이미 천만 뷰(15일 6시 기준 15,557,611회)를 돌파했고, ‘럭키원’ 역시 700백만 뷰(15일 6시 기준 7,671,391회)로 천만 뷰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컴백하자마자 ‘신기록길’을 걷고 있는 엑소는 오는 7월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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