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제작자이자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앞으로 연출을 맡게 될 '인디애나존스5'의 엔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인디애나존스5'에 관한 질문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다"라며 "팬들에게 창처럼 꽂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의 줄거리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이어 그는 "딱 하나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엔딩에서 해리슨 포드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인디애나존슨5'는 2019년 7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링컨' 스틸,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