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새 싱글로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에서도 '대세 그룹'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6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비투비의 새 싱글 'LUV'는 발매 첫 날 6만 213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비투비는 앞서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디어 브라이드(Dear Bride)'로 2위에 진입한 바 있는데, 이로써 5연속 오리콘차트 톱10의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발라드 음악을 통한 승부수로 '힐링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투비에 이어 같은 날 발매된 블락비의 새 싱글 'Toy'가 3만 426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싱글 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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