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테파니가 그룹 천상지희가 아닌 솔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스테파니는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현재 SM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홀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번 년도부터 계속 방송 활동을 예능쪽으로 해왔고, 앨범도 얼마 전까지 활동했다. 제가 SM과 계약이 끝난 후 개인적으로 작업해보고 싶다고 해서 위탁 계약을 받아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혼자 활동한 소감에 대해 묻자 스테파니는 "힘들다. 같이 하는 게 편하다"라며 "제가 생각했던 무대는 아우라로 채워야 한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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