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분위기 메이커 이특이 눈물을 쏟았다.
이특은 최근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이하 '정글')' 녹화에서 장희진과 함께 화산 오르기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사방에서 치솟는 뜨거운 열기 속에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도착, 그때 이특이 돌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정글 입성 이후 줄곧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이특이기에 그의 눈물에 모두 당황했다는 후문.
이특은 “가슴 깊은 곳에서 응어리진 고민 같은 것들이 한순간에 탁 터진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후 잠시 생각에 빠졌던 이특은 희진에게 “소리 한 번 시원하게 지르고 가자!”고 제안하며 다시 기운을 되찾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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