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아버지,'눈물로 호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6.16 14: 10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법무법인 광장에서 진행된 수영 선수 박태환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박태환 아버지 박인호 GMP 대표가 기자회견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14년 9월 국제수영연맹에서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을 보여 18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리우 올림픽 행이 좌절된 상태였으며, 대한체육회 이사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박태환 올림픽 출전 관련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 건과 관련해 기존 규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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