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7' 이엘 편에 다이아 정채연이 특별 출연한다.
tvN은 16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8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7'에 다이아 정채연이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편에 이은 두 번째 출연으로 그는 이날 아이오아이 특집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정채연은 ‘컨저링: 도시괴담’ 코너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컨저링’에서 모티브를 얻은 코너로, 귀신 역으로 크루 김민교가 등장할 예정. 함께 호흡을 맞추게된 정채연과 김민교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정채연은 귀신 역할의 김민교와 대비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유의 큰 눈과 분장으로 귀신느낌이 물씬 나는 김민교와 달리 정채연은 화사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것. 이날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도 빛을 발하는 정채연의 미모가 남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 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된다./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