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정신을 차렸고, 황정음은 웃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운교, 연출 김경희) 8회에서 심보늬(황정음 분)는 동생 보라(김지민)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보늬는 보라가 손가락을 움직였다는 이야기에 곧장 병원으로 뛰어간다. 담당 의사는 보라가 정신을 차리게 됐다며 "하나씩 감각을 찾을 것"이라고 보늬를 안심시켰다.
보늬는 보라가 깨어난다는 사실에 활짝 웃었고, 앞서 죽음에 대한 결심은 모두 까맣게 날려버렸다. / gato@osen.co.kr
[사진] '운빨로맨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