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취미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규한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 "취미 생활 자체가 스트레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저희가 하는 일이 작품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안 하고 일만 하게 되니까 취미 갖고 싶어도 끊기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 때 중고거래에 중독됐었다고 밝히며 "밤을 새워서 계속 한다.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그만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