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의 아버지가 15년전 아들의 그룹 UN시절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아버지와 나'에서는 김정훈 부자의 뉴질랜드 여행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동중 차안에서 김정훈의 과거 노래들을 들으며 추억에 젖어들었다.
김정훈은 15년전 그룹 UN으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렸고, 때마침 화면에는 당시 리즈시절의 김정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버지는 15년을 회상하며 "이때만 해도 인기절정이었는데"고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훈은 "난 지금이 더 좋다"고, 지금의 자신의 상황에 만족해했다. / gato@osen.co.kr
[사진] '아버지와 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