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가 해외셰프들을 초대해 왕중왕전을 펼친다.
JTBC ‘쿡가대표’의 이창우 PD는 OSEN에 “다음 주 이틀 동안 해외 셰프들과 ‘쿡가대표’ 셰프들이 왕중왕전 대결을 펼친다. 정식 명칭은 ‘월드챔피언십’이다. 8강 토너먼트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명이 한 팀이 돼 8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한다. 한국팀에서는 두 팀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이를 위해 ‘쿡가대표’ 셰프군단이 해외에서 대결을 펼쳤던 셰프들이 내한한다. 두바이, 미국, 프랑스, 중국에서 한 팀씩 오고 일본에서 두 팀이 올 예정. 해외에서 총 6개 팀, 12명의 셰프들이 대결에 나선다.
이창우 PD는 “총괄 셰프와 오너 셰프 등 베스트로 생각하는 셰프들이 대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며 “‘쿡가대표’ 팀에서는 최현석과 오세득이 한 팀이고 이연복과 샘킴이 한 팀이 돼 대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첫날은 조 추첨을 해서 대진이 결정되면 예선경기를 진행하고 그 다음 날 준결승과 결승을 통해 최종우승자를 가린다”고 덧붙였다.
‘쿡가대표’의 ‘월드챔피언십’은 샌프란시스코 편이 끝난 후 내달 초 방송된다. /kangsj@o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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