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오티스 솔로포로 영봉패 면한 보스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6.17 11: 11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결장한 가운데 볼티모어는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볼티모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38승(27패)째를 거뒀다. 이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다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보스턴은 시즌 28패(37승)로 2위의 기록.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9회말 2사 보스턴 오티스가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라미레즈와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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