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의 윤시윤이 KBS 2TV ‘1박2일’과 함께 촬영하는 것에 대해 “이제부터가 체력싸움이다”고 했다.
윤시윤은 17일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간담회에서 “두 가지를 함께 하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 팀이 스케줄 조절을 잘해줘서 나 때문에 다른 배우들이 다른 스케줄이 좋지 않게 촬영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럴 수밖에 없다. 한 사람을 이틀을 빼야 하면. 다른 배우들이라 스태프들이 이해해주니까 가능한 것 같다. 지금까지는 어려움 없이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가 절반 지나가면서 영양섭취를 조금 더 하고 조금이라도 10분이라도 눈 붙이려고 한다. 이제부터야 체력 싸움인 것 같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