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에서 나가 중국 배우로 돌아선 타오가 연기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
중국 소후닷컴은 17일 "전날 열린 '성룡 액션 무비 위크 갈라 나이트 2016'에 타오가 참석했다. 케이프 스타일의 멋진 의상과 당당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타오는 성룡과 함께 영화 '철도비호'의 주인공을 맡았다. 1940년대 초반 중국 철도 노동자들이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저항하는 내용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타오는 기자회견에서 "매우 충동적인 캐릭터다. 대단한 일을 하고 싶었는데 정말 흥분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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