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1호 걸그룹의 이름이 '구구단'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 친근한 이름 안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구구단' 팀명에 대해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나오게 됐다"라고 전하며 이름을 짓는 데 내부에서 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쳤음을 알렸다. 또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이름이자 9명의 멤버가 아홉가지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젤리피쉬 측에 따르면 '구구단'은 각자 9가지 매력을 지닌 9명의 소녀들이란 의미를 지녔다. 앞서 3일간 매일 오전 9시 9분에 멤버들을 3명씩 공개해 호기심을 높였던 바다.
더불어 젤리피쉬 측은 "이 팀명에는 숨겨진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라며 "그 의미에 대해서는 차주에 공개될 것"이라고 계획을 알려 궁금증을 높였다.
구구단은 그 친근하고 친숙한 이름처럼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 소통하겠다는 목표다.
'비주얼라인' 하나, 나영, 미미와 '보컬라인' 소이, 세정, 해빈, 그리고 ‘막내라인’ 샐리, 미나, 혜연 등 총 아홉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달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