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로커 미트 로프가 공연 중 실신했다.
16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트 로프는 이날 캐나다의 한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돌연 쓰러졌다.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맥없이 푹 쓰러져 공연이 중단됐다.
공개된 현장 영상을 보면 매니저 등 경호원들이 즉시 무대 위에 올라 미트 로프의 상태를 살폈다. 관객들은 박수로 그가 일어나길 바랐지만 오래도록 그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걸로 보인다.
매체는 "미트 로프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건강 상태는 알려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69살인 미트 로프는 미국에서 배우와 로커로 활동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